분쟁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옳은가가 아니라 누가 증거를 갖췄는가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증거는 분쟁 유형마다 다릅니다.
유형별로 갖춰야 할 것
- 보증금 반환 — 계약서, 입주 당시 사진, 송금 내역
- 하자(곰팡이·누수) — 입주 전후 사진과 수리 요청 문자
- 계약 해지 위약금 — 특약 조항과 해지 통지 기록
- 구두 약속 불이행 — 카카오톡·문자·이메일 캡처
공통점이 보입니다. 전부 분쟁이 생기기 전에 만들어지는 것들입니다. 입주 당일 사진을 찍어 두는 것이 나중에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대응 순서
- 분쟁을 한 가지로 좁힙니다 — 금액이 가장 큰 것 하나. 여러 건을 한꺼번에 주장하면 협상이 흐려집니다
- 증거를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원본을 유지하며, 파일명 규칙을 정합니다
- 협상이 막히면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같은 공식 기관을 이용합니다
지금 해둘 것
- 입주 시 사진이 남아 있는지 확인
- 수리 요청은 전화 말고 문자로 — 기록이 남습니다
- 계약서 원본과 송금 내역을 한곳에
분쟁이 시작된 뒤에 증거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유형별 상세 대응은 위브링 블로그의 분쟁 대응 가이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