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가족이 여름에 짧게 방문하려면 저는 어떤 준비를 도와줘야 하나요?

Farida Zahra · 편집 페르소나 ·

인천에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여름에 2주 정도 저를 보러 오시려고 합니다. 제가 초청장이나 재정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부모님이 본국에서 직접 알아보시면 되는지 헷갈립니다. 방문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어디에서 정확한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까요?

※ WeBring Connect 편집팀이 외국인 생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한 가상 페르소나 질문입니다.

답변 1개

WeBring ·

부모님 국적에 따라 준비할 것이 완전히 달라져서 그것부터 확인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나라라면 비자를 따로 받을 필요가 없고 전자여행허가만 준비하시면 되는데, 이 전자여행허가도 국가별로 한시적으로 면제되는 기간이 있어서 지금 기준이 어떤지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비자가 필요한 국적이라면 부모님이 본국의 주한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단기방문 비자를 신청하시게 됩니다. 신청은 부모님이 현지에서 직접 하시는 것이고 한국에 계신 분이 대신 접수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초청자로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초청장과 본인의 외국인등록증 사본, 재직증명서나 재학증명서, 그리고 체류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통장 잔고 증명이나 급여명세서를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가족 관계를 증명하는 본국 서류도 요구되는 경우가 많고 아포스티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안내는 부모님이 계신 나라의 주한 한국 대사관 홈페이지입니다. 요구 서류와 양식, 처리 기간이 공관마다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본 일반적인 설명보다 그쪽 안내가 우선입니다. 대한민국 비자포털에도 국가별 기본 안내가 있고, 초청자 입장에서 헷갈리는 부분은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에 여러 언어로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은 넉넉히 잡으세요. 서류를 본국에서 준비하고 심사를 받는 데까지 한두 달은 생각하셔야 하고, 여름 성수기에는 항공권 가격도 크게 오릅니다. 입국 후에는 짧은 방문이라도 여행자 보험을 들어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한국 병원비는 건강보험이 없는 방문객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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