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30평형 아파트 전세가 강남 8억, 분당 6억, 부산 해운대 4억 후반입니다. 도시 간 격차가 두 배 가까이 납니다. 예산을 정하기 전에 어느 도시인지부터 정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도시별로 보면
- 서울 — 원룸 월세 보증금 1,000만 원에 월 50~80만 원. 인프라와 외국인 커뮤니티는 가장 좋고 가격도 가장 높습니다
- 경기(분당·일산·광교 등) — 서울 근교로 비용이 내려가고, 신도시는 교통이 좋습니다
- 부산 — 해운대 30평 전세 4억 후반, 원룸 월세 약 35만 원
서울 원룸 월세와 부산 원룸 월세의 차이가 그대로 매달의 여유가 됩니다.
서울 안에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
이태원·한남, 해방촌, 연남·홍대, 강남·삼성동, 마포·합정입니다. 영어가 통하는 정도와 커뮤니티 밀도가 지역마다 다릅니다.
가격만 보면 놓치는 것
같은 예산이라도 도시와 동네에 따라 면적과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월세를 20만 원 아끼고 통근이 하루 한 시간 늘면 실제로 이득인지 따져 볼 문제입니다. 둘을 함께 계산하세요.
보증금·월세 말고도 나가는 돈
예산을 보증금과 월세만으로 잡으면 모자랍니다. 입주 시점에 중개보수와 이사 비용이 한 번에 나가고, 그 뒤로는 관리비와 공과금이 월세와 별도로 매달 붙습니다. 도시를 비교할 때는 이것까지 포함한 금액으로 보세요.
정할 순서
- 직장·학교 위치 — 여기서 도시가 정해집니다
- 통근 시간 상한
- 그 조건에서 가능한 보증금·월세 조합
전세·월세 시세표와 지역별 외국인 친화도·교통 정보는 위브링 블로그의 주거비 비교 가이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