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등록증으로 토스나 카카오뱅크 계좌를 만들 수 있나요?

Somchai Wong · 편집 페르소나 ·

D-2 비자로 서울에 온 지 넉 달 됐고 지금은 시중은행 계좌만 쓰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토스나 카카오뱅크로 송금한다고 해서 저도 만들려는데 비대면 개설이 외국인에게도 열려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필요한 서류와 한도 제한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개

WeBring ·

네,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비대면으로 되는지는 은행마다 다르고 조건이 붙습니다.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모두 외국인 계좌 개설을 지원합니다. 앱에서 외국인등록증을 촬영해 신분 확인을 하는 방식인데, 체류자격과 남은 체류기간에 따라 개설 가능 여부가 갈립니다. D-2로 넉 달째 계시다면 대체로 대상에 들어가지만, 신청 화면에서 막히면 그 자리에서 이유가 표시되니 그것을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것은 외국인등록증 실물과 본인 명의 휴대폰입니다. 휴대폰이 본인 명의가 아니면 어느 은행이든 비대면 개설이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막히는 경우가 가장 많으니 먼저 확인해 보세요. 여권을 함께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도 제한은 예상하고 시작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 만든 계좌는 금융거래 목적 확인이 끝나기 전까지 이체와 출금에 한도가 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건 외국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신규 계좌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조치입니다. 재학증명서나 등록금 납입증명서, 아르바이트를 하신다면 근로계약서 같은 서류를 제출하면 한도가 풀립니다. 지금 쓰시는 시중은행 계좌가 있으니 급한 송금은 그쪽으로 처리하시면서 한도를 푸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각 은행의 외국인 개설 조건은 바뀌는 편이니 앱 안내나 고객센터에서 지금 기준을 확인하세요. 비대면이 안 되면 지점 방문으로는 대체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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