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복지 포인트나 식대 제도를 어떻게 쓰는지 어디에 물어보면 되나요?
서울의 회사에 입사했는데 복지 포인트와 식대가 있다는 이야기만 듣고 사용 방법은 모릅니다. 사내 시스템이 한국어로만 되어 있어 메뉴를 찾기 어렵습니다. 사용 기한이 있는지, 남으면 어떻게 되는지 인사팀이나 선배에게 어떻게 물어보면 좋을까요?
※ WeBring Connect 편집팀이 외국인 생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한 가상 페르소나 질문입니다.
답변 1개
복지포인트는 회사가 직접 관리하지 않고 외부 복지몰 플랫폼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지웰이나 베네피아 같은 곳이 흔한데, 입사할 때 아이디가 자동으로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인사팀에 어느 플랫폼을 쓰는지, 아이디와 초기 비밀번호가 무엇인지부터 물어보시면 됩니다. 사내 인트라넷에서 찾으실 때는 복지몰, 선택적복지, 복지포인트 조회 같은 단어를 찾으시면 대개 그 메뉴 안에 있습니다.
사용 기한은 거의 모든 회사가 그해 십이월 말까지이고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습니다. 남으면 그냥 소멸되는 구조라 연말이 가까워지면 다들 급하게 쓰는 분위기가 생깁니다. 이 부분은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니 소멸 시점과 사용처 제한을 꼭 확인해두세요. 보통 병원비나 도서, 여행, 자기계발, 생활용품 정도는 되고 현금화는 안 됩니다.
식대는 급여에 식대 항목으로 들어와서 월 이십만원까지 비과세로 처리되는 방식이거나, 사내식당이나 식권, 법인카드로 운영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급여명세서에 식대라는 항목이 보이면 앞쪽 방식이라 따로 신청할 것이 없고, 명세서에 없으면 별도 제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어보실 때는 메일이 편합니다. 신규 입사자인데 복지제도 안내 자료와 사용 매뉴얼을 받을 수 있을지, 복지포인트 잔액과 소멸 시점은 어디에서 확인하는지 정도로 적으면 충분하고 인사팀에서도 자주 받는 질문이라 부담 없이 답해줍니다. 선배에게는 점심때 어느 사이트에서 쓰는지 한 번 보여달라고 하는 게 제일 빠르고, 사내 시스템은 크롬 번역 기능을 켜두면 메뉴 찾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