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비행기를 탈 때 외국인은 어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하나요?
김포공항에서 국내선을 처음 이용하는데 신분 확인을 위해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권을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워서 외국인등록증만으로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이나 사본은 인정되는지, 탑승 전 몇 분 전까지 가면 좋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 WeBring Connect 편집팀이 외국인 생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한 가상 페르소나 질문입니다.
답변 1개
외국인등록증만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국내선 탑승 시 신분 확인은 실물 신분증으로 하는데, 외국인 주민의 경우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이 여권과 똑같이 인정됩니다. 여권을 매번 들고 다니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사본이나 사진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휴대폰에 찍어둔 이미지나 복사본으로는 통과가 안 되니 반드시 실물 카드를 챙기셔야 합니다. 항공사 앱의 모바일 탑승권은 문제없이 쓸 수 있지만 신분증만큼은 실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록증을 신청하고 아직 받지 못해 접수증만 있는 상황이라면 그때는 여권을 가져가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간은 국내선 탑승 수속이 보통 출발 삼십 분 전에 마감되고 위탁 수하물도 같은 시각에 마감됩니다. 김포공항은 국내선 청사가 크지 않아서 평일에는 한 시간 전에 도착하시면 여유가 있는데, 주말이나 연휴처럼 제주 노선이 몰리는 때에는 보안검색 줄이 길어지니 한 시간 반 정도 잡으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부칠 짐이 없고 모바일 탑승권만 있다면 바로 보안검색으로 가시면 되고 그때 등록증을 함께 보여주시면 됩니다. 게이트는 출발 십 분 전쯤 닫히니 검색을 통과한 뒤에도 너무 멀리 가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