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예전 카드로도 출입국 안 가고 발급되나요?

Pham Thu Ha · 편집 페르소나 ·

베트남에서 왔고 E-9 비자로 안산 공장에서 3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등록증은 처음 입국했을 때 받은 예전 카드를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은행이나 병원에 갈 때마다 실물 카드를 꺼내는 게 번거로워서 휴대폰에 넣고 싶습니다.

휴대폰은 알뜰폰으로 제 이름으로 개통했습니다. 제 카드로도 앱에서 바로 발급되는지, 아니면 평일에 출입국사무소에 직접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공장 일 때문에 평일에 시간 내기가 어렵습니다.

답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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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칩이 없는 예전 외국인등록증이라면 출입국·외국인관서에 한 번은 가야 합니다. 앱만으로 끝나는 방식은 전자칩(IC)이 들어 있는 신형 외국인등록증을 가진 분에게만 해당합니다. 다만 방문은 한 번이면 되고, 그 뒤로는 휴대폰에서 계속 씁니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법무부가 2025년 1월 10일부터 발급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14세 이상 등록외국인이고 영주증·거소신고증을 가진 분도 포함됩니다. 실물 카드와 같은 효력이 있어서 공공기관, 은행, 병원에서 신분증으로 보여 주면 됩니다.

예전 카드라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휴대폰에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 둡니다.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가서 신청서를 쓰고 외국인등록증으로 신원 확인을 받으면 창구에서 QR 코드를 보여 줍니다. 그 QR 코드를 앱으로 촬영하고 앱에서 안면인증을 거치면 발급이 끝납니다. 신형 IC 카드라면 방문 없이 앱에서 카드를 휴대폰 뒷면에 태그하고 카드 비밀번호와 안면인증만 하면 됩니다. 앱에서 태그가 되지 않으면 예전 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서에 가는 김에 IC 외국인등록증으로 바꿔 두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이때는 여권, 6개월 이내에 찍은 사진 1장(3.5×4.5cm), 체류지 입증 서류, 수수료 3만 5천 원이 필요하고, 새 카드는 관서에서 받거나 등기로 받습니다. 차이는 나중에 모바일 등록증을 다시 발급받아야 할 때 나옵니다. 휴대폰을 바꾸는 경우처럼 재발급이 필요하면 예전 카드 소지자는 다시 관서에 가서 QR로 받아야 하지만, IC 카드 소지자는 휴대폰에 태그만 하면 됩니다. 평일 방문이 어렵다면 수수료를 내더라도 IC 카드로 바꾸는 편이 이후 방문을 줄여 줍니다.

휴대폰은 알뜰폰이어도 본인 명의로 개통한 스마트폰이면 되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됩니다.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모바일 신분증은 자동으로 잠기게 되어 있습니다.

관할 관서와 방문 예약은 하이코리아에서 확인하시고, 앱 사용법은 모바일 신분증 안내(mobileid.go.kr)에 있습니다. 절차가 헷갈리면 외국인종합안내센터 1345에 물어보세요. 수수료와 준비 서류는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직전에 한 번 더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출처: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immigration.go.kr), 모바일 신분증(mobileid.go.kr)
확인일: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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