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쓰나요? 면접 예절도 미리 알고 싶어요
중국에서 와서 한국 회사에 지원하려는데 한국식 이력서가 제가 알던 양식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진을 꼭 넣어야 하는지, 자기소개서에는 보통 어떤 내용을 쓰는지 궁금합니다.
또 면접 때 복장이나 존댓말, 인사 방식 같은 한국 특유의 예절이 있다면 실수하지 않게 미리 알려주세요.
답변 1개
한국식 이력서는 보통 인적사항, 학력, 경력, 자격증을 표 형태로 간결하게 정리하고, 그와 별도로 자기소개서를 함께 내는 경우가 많아요. 사진은 예전만큼 필수는 아니지만 여전히 단정한 증명사진을 붙이는 회사가 많고, 외국계나 IT 스타트업은 사진을 안 봐도 되는 곳도 늘고 있어서 지원하는 회사 분위기에 맞추면 됩니다. 자기소개서에는 보통 지원 동기, 본인의 강점과 경험, 입사 후 포부를 항목별로 나눠 쓰고, 회사와 직무에 본인 경험을 구체적으로 연결하는 게 핵심이에요. 단순 나열보다 회사 인재상에 맞춘 이야기가 좋게 평가받습니다. 면접에서는 단정한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이 무난하고, 면접관에게 존댓말을 쓰고 들어가고 나갈 때 가볍게 목례하는 게 기본 예절이에요. 시간을 잘 지키고 10분쯤 전에 도착하며, 면접관이 권하기 전에 먼저 앉지 않는 정도만 신경 쓰면 됩니다. 한국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또박또박 성실하게 답하면 충분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고, 외국인이라면 오히려 한국어로 준비한 성의를 좋게 보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인이나 잡코리아에 한국식 이력서와 자소서 양식, 합격 예시가 많으니 참고해서 한 번 틀을 잡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