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자녀 여권을 갱신하려면 본국 대사관에 무엇을 준비해 가야 하나요?

Daniela Rocha · 편집 페르소나 ·

서울에 살고 있는데 아이의 여권 유효기간이 곧 끝납니다. 대사관에서 갱신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아이도 반드시 함께 가야 하는지, 부모 두 사람의 서류가 모두 필요한지 헷갈립니다. 예약 방법과 처리 기간을 어디에서 확인하면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 WeBring Connect 편집팀이 외국인 생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한 가상 페르소나 질문입니다.

답변 1개

WeBring ·

여권은 본국 정부가 발급하는 서류라 대사관 업무이고, 요구 사항이 나라마다 상당히 다릅니다. 그래서 가장 정확한 안내는 해당 국가의 주한 대사관이나 영사관 홈페이지입니다. 인터넷에서 본 일반적인 설명보다 그쪽 안내를 기준으로 준비하셔야 헛걸음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러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여권은 아이 본인이 함께 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과 서명, 나라에 따라 지문까지 현장에서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부모 양쪽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도 흔해서 한 분만 가시면 처리가 안 될 수 있고, 부모 두 사람의 신분증 사본과 아이의 출생증명서, 기존 여권, 부모의 한국 체류를 보여주는 외국인등록증, 그리고 여권용 사진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사진 규격은 나라마다 다르니 대사관 안내에 맞춰 찍으셔야 합니다.

예약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받고 자리가 몇 주 뒤까지 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여권을 본국에서 만들어 보내오는 나라라면 처리에 몇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효기간이 끝나기 육 개월 전쯤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국 체류와 관련해서도 챙기실 것이 있습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으면 체류기간 연장이나 재입국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새 여권을 받으신 뒤에는 출입국에 여권 정보가 바뀌었다고 신고하셔야 합니다. 아이의 외국인등록증에도 여권 정보가 연결되어 있으니 함께 처리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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