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을 고를 때 두 공항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노선이 있느냐가 먼저지만, 선택지가 있다면 도착 이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위치가 만드는 차이
- 인천공항 — 영종도에 있어 서울 도심에서 약 50km, 차로 1시간 안팎입니다. 터미널 1·2로 나뉘고 국제선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김포공항 — 서울 서쪽 끝과 붙어 있어 지하철 5호선과 공항철도로 도심에 직행합니다. 국내선 위주에 일본·중국 등 일부 국제선을 운영합니다
인천은 어디서든 올 수 있는 대신 도착 후 이동이 남고, 김포는 노선이 적은 대신 내리면 거의 서울입니다.
마중 나올 사람이 있거나 픽업을 부른다면
인천은 입국장이 넓어 기사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예약할 때 항공편 번호와 터미널을 정확히 공유해 두세요. 터미널을 잘못 적으면 셔틀로 한 번 더 움직여야 합니다.
김포는 규모가 작아 미팅이 쉽고, 거리도 짧아 픽업 견적도 대체로 저렴합니다.
목적지가 서울이 아니라면
지방으로 바로 갈 계획이면 국내선이 많은 김포가 유리합니다. 이미 인천으로 들어왔더라도 방법이 있습니다. 인천과 김포를 잇는 무료 셔틀을 이용하면 국내선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 국제선 선택지 — 인천
- 서울 도심까지의 속도, 저렴한 픽업 — 김포
- 지방으로 이어지는 국내선 — 김포
인천으로 들어온 뒤 서울까지 어떻게 갈지는 짐의 양과 인원이 정합니다. 공항철도와 픽업은 비용도 소요 시간도 다릅니다.
터미널별 시설과 노선 현황은 위브링 블로그의 김포·인천공항 비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