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어렵다고 하는데 어느 은행이 가장 발급률이 높은가요?
네팔에서 와서 E-9 비자로 한국에서 3년째 일하고 있고 같은 은행에 1년 넘게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용카드를 신청할 때마다 거절돼서 답답합니다.
외국인에게 비교적 발급이 잘 되는 은행이나 카드사가 있는지, 필요한 소득 증빙과 체류 기간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1개
외국인 신용카드 발급이 까다로운 건 사실인데, 조건을 갖추면 충분히 가능해요. 핵심은 안정적인 소득 증빙과 충분한 잔여 체류기간입니다. 보통 외국인등록증상 체류기간이 6개월에서 1년 이상 남아 있어야 하고, 급여 입금 실적과 재직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같은 서류가 도움이 됩니다. 이미 1년 넘게 같은 은행에 급여를 받고 계시니 그 주거래 은행에서 발급받는 게 가장 가능성이 높아요. 거래 실적이 쌓인 은행이 신용 평가에 유리하거든요. 만약 신용카드가 계속 거절되면, 먼저 체크카드를 쓰거나 본인 예금을 담보로 하는 예금담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한국 내 신용 이력을 쌓는 방법이 있어요. 6개월에서 1년 정도 체크카드와 자동이체 실적을 만들면 일반 신용카드 승인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은행 창구에서 외국인 전용 카드 상품을 문의하고 재직·소득 서류를 챙겨 가면 비대면 신청보다 승인율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