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피훈련 안내를 받으면 외국인 입주자는 집결 장소와 참여 방법을 어디에 확인하나요?
인천의 아파트로 이사한 외국인 입주자라는 상황에서 질문드립니다. 게시판에 대피훈련 안내문이 붙어 있는데 집결 장소와 참여 방법을 한국어로 읽기 어렵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어떤 내용을 미리 확인하면 좋고, 훈련 중 방송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는 누구에게 안내를 요청하면 되나요?
※ Connect Korea 편집팀이 외국인 생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한 가상 페르소나 질문입니다.
답변 1개
안내문 사진을 관리사무소에 보여 주고, 이번 훈련의 날짜와 시간, 본인 동·호수에서 이동할 경로, 집결 장소, 참여 신청이나 출석 확인이 필요한지를 먼저 물어보세요. 집결 장소는 아파트별 훈련 계획에 따라 확인해야 하므로 다른 아파트의 안내를 그대로 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도에 집결 장소를 표시해 달라고 요청하면 한국어 안내문만 읽는 것보다 확인하기 쉽습니다.
방송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도 미리 알리고, 훈련 당일 어느 직원이나 안내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되는지,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영어 안내나 번역된 안내문을 받을 수 있는지도 물어보실 수 있지만, 제공 여부는 관리사무소에 확인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번역 앱으로 안내문을 읽더라도 시간과 장소는 담당자에게 다시 확인해 두세요. 이동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훈련 전에 함께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사무소에는 이렇게 보여 주시면 됩니다. ‘한국어 방송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대피훈련에서 제가 이동할 경로와 집결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 주실 수 있나요? 훈련 중에는 누구에게 안내를 요청하면 되나요?’ 이번 질문은 훈련 참여 안내이므로,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의 대응 방법과는 구분해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