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가입에는 한국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 대여부터 반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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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에서 외국인이 가장 자주 막히는 지점은 자전거가 아니라 가입입니다. 한국 전화번호가 없으면 진행되지 않는 경로가 있어서, 앱을 깔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도 옆 금속 거치대에 잠겨 있는 주황색 공유 자전거의 뒷바퀴와 프레임

먼저 가입 경로를 확인합니다

따릉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입니다.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서울 자전거 따릉이로 검색해 설치합니다. 공식 앱에는 회원과 비회원, 외국인 이용 절차가 나뉘어 있고 경로마다 본인확인과 결제카드 조건이 다릅니다. 모든 가입 경로에서 해외카드가 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한국 전화번호가 없다면 유심을 먼저 개통하거나 외국인 대상 단기 이용권을 알아보는 편이 빠릅니다. 영문 안내는 공식 사이트 bikeseoul.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여와 반납

앱 지도에서 가까운 거치소와 남은 자전거 수를 확인한 뒤, 자전거 번호를 입력하거나 QR을 스캔하면 잠금이 풀립니다. 반납은 정식 거치소에 자전거를 넣고 잠금장치를 닫은 다음 앱에서 반납을 확인하는 순서입니다. 아무 데나 세워두면 요금이 계속 올라가거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잠깐 멈출 일이 있으면 앱의 일시 잠금 기능을 쓰세요.

이용권을 오해하지 마세요

결제 전에 현재 판매 가격과 1회 대여시간, 반복 대여 조건, 초과요금을 각각 확인하세요. 여기서 흔한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1시간 이용권은 하루 종일 연속으로 타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1회 대여시간을 넘기면 초과요금이 붙고, 반복해서 빌리는 조건도 이용권마다 다릅니다.

헬멧과 도로 규칙

도로교통법상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모 착용은 의무입니다. 미착용에 대한 범칙금이 없다는 것과 법적 의무가 없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니 구분해서 이해하세요. 자전거도 차량과 같은 교통법규를 적용받습니다. 법에서 정한 예외를 빼면 일반 보도 주행은 허용되지 않고, 보행자 전용 구간에서는 내려서 끌고 이동해야 합니다. 자전거 통행이 허용된 경로와 반납 거치소를 출발 전에 확인해 두면 한강 자전거도로나 청계천 산책로처럼 지하철이 닿지 않는 구간을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면허와 범칙금 체계가 자전거와 완전히 다릅니다. 킥보드 규정과 업체별 확인 항목은 위브링 블로그의 따릉이와 공유 킥보드 안내에 함께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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