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으로서 한국 국민건강보험(NHI) 제도를 정리해 봅니다. 6개월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은 의무 가입 대상이며, 직장인은 고용주가 자동으로 처리하고 자영업자나 학생은 가까운 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직접 등록합니다. 2026년 기준 월 보험료는 직장 가입자가 급여의 약 3.5%를 고용주와 절반씩 부담하고, 지역 가입자는 소득·재산 기준으로 보통 월 10만~20만 원, 학생은 정액으로 월 약 13만 원입니다. 보장 내용을 보면 외래 진료와 처방약은 본인이 30%, 입원은 20%를 부담하고, 치과는 기본 치료가 적용되지만 미용 시술은 제외되며, 안과는 시력 검사가 적용되고 안경·렌즈는 제외됩니다. 등록은 가까운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여권, 외국인등록증, 주소 증명 서류를 가져가면 당일 처리됩니다. 의료비 영수증은 연말 세금 공제에 쓰이니 보관하고, 건강보험 앱으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으며, 더 넓은 보장을 원하면 실비보험을 추천하고, 응급실은 어느 병원이든 가면 건강보험이 자동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