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보내기 전에 확인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그 매물이 실제로 있는가, 광고한 상태가 맞는가, 파는 사람이 책임질 수 있는가.
먼저 시세를 알아야 미끼가 보입니다
엔카·K-Car·보배드림에서 같은 연식·주행거리·옵션의 시세를 먼저 파악하세요. 시세를 모르면 싼 게 왜 싼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가장 흔한 수법이 미끼 가격입니다. 시세 2,000만 원짜리를 1,200만 원에 올려 두고, 찾아가면 "방금 팔렸다"며 더 비싼 차를 권합니다. 그 외에 자주 나오는 것이 사고·침수차를 깨끗이 세척해 '무사고'로 파는 이력 은폐, 그리고 계약금을 받은 뒤 "이미 절차가 진행됐다"며 환불을 거부하는 경우입니다.
파는 쪽을 고르는 것이 절반입니다
현대·기아·수입 브랜드의 인증 중고차나 지자체 허가 매매업소를 이용하면 하자가 생겼을 때 책임을 물을 제도적 장치가 있습니다. 통역을 지원하는 매매단지도 있습니다.
실물을 볼 때 확인하는 서류 두 가지
- 성능점검기록부 —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입니다. 반드시 받아서 읽으세요
- 카히스토리(보험개발원) — 차대번호로 사고·침수 이력을 직접 조회해, 딜러 설명과 대조합니다
직접 시승해 엔진 소리와 변속 충격을 확인하고, 눈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하부와 엔진룸은 중고차 진단 전문가나 정비소와 동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계약서에 적혀야 하는 것
가격, 사고 유무, 옵션을 모두 명시하세요. "빨리 결제하라"는 재촉은 그 자체가 신호입니다. 서두르게 만드는 조건은 대개 확인할 시간을 주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사기 유형별 사례와 신고 절차는 위브링 블로그의 허위매물 가이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