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말이 안 통할 때 거는 번호 — 119·1577-7129·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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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말이 안 통할 때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의료진이 직접 외국어로 진료하거나, 병원 안의 국제진료센터를 쓰거나, 밖에서 전화·동행 통역을 부르는 것.

먼저, 응급이면 예약하지 말고 119

호흡곤란, 의식저하, 심한 출혈이나 통증, 중증 사고는 통역을 찾기 전에 119입니다.

119 상황실은 외국어 가능 요원이 받거나 통역 자원봉사자와 3자 통화로 연결해 줍니다. 영어가 안 통할까 봐 망설이지 말고, 전화를 끊지 마세요.

흰 가운을 입은 의사와 두 사람이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하는 모습

상황별로 거는 번호

  • 119 — 응급·구급차. 24시간, 외국어 통역 지원
  • 1577-7129 (Medical Korea) — 병원 선택·예약 도움과 의료통역 연결, 4개 언어
  • 1330 — 관광·단기 체류자용 24시간 통역. 길·교통·기본 통역
  • 서울글로벌센터 — 영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와 추천

가기 전에 준비하면 달라지는 것

증상, 알레르기, 복용 중인 약을 한국어로 적어 두거나 번역 앱에 저장해 두면 진료 시간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큰 병원에는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Clinic)가 있어 예약할 때 통역을 함께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당일 요청은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예약 시점에 말해 두세요.

병실 침대에 누운 환자에게 설명하는 의사와 간호사

통역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

막히는 곳은 진료 자체보다 서류, 보험 청구, 재방문 일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통역이 그 자리에 없으면 같은 설명을 다시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반복 진료가 예상되면 동행 통역을 한 번 쓰는 편이 결과적으로 덜 듭니다. 매번 전화 통역으로 버티는 것보다 낫습니다.

여기 없는 번호

이 목록은 진료와 통역에 관한 것입니다. 범죄·사고·분실과 마음이 힘들 때는 번호 체계가 달라 각각 따로 정리돼 있습니다.

공공·민간 서비스별 비용과 신청 방법은 위브링 블로그의 의료 통역 가이드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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