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 있느냐 없느냐로 같은 진료의 청구액이 5~10배 달라집니다. 아래 표가 그 차이입니다. 6개월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은 국민건강보험(NHIS) 의무 가입 대상이라, 이 선택은 사실 "가입하느냐"가 아니라 "언제 가입되느냐"입니다.
진료별 실제 부담액
| 진료 항목 | 보험 있을 때 | 보험 없을 때 |
|---|---|---|
| 감기 진료(내과) | 약 7,000원 | 2만~3만 원 |
| 응급실(경증) | 3만~5만 원 | 20만~50만 원 |
| 골절 치료(입원 포함) | 30만~80만 원 | 150만~400만 원 |
| MRI 촬영 | 10만~20만 원 | 50만~80만 원 |
| 맹장 수술 | 50만~100만 원 | 300만~500만 원 |
가입이 안 된 기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직장가입자는 회사가 처리하고 지역가입자는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등록합니다. 문제는 입국 직후나 이직 사이처럼 자격이 비는 기간입니다. 그 기간에 응급실에 한 번 가면 20만~50만 원이 전액 본인 부담으로 나옵니다.
NHIS 로 끝나지 않는 부분
NHIS 는 입원비의 약 70%와 외래 진료비의 상당 부분을 부담합니다. 남는 것은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일부 MRI·치과·고급 자재)이고, 실손보험(실비)이 그 자리를 메웁니다. 둘 중 어느 쪽이 내 상황에 더 급한지는 체류 기간과 비자 종류에 따라 갈립니다.
확인할 것
- 지금 내 NHIS 자격이 살아 있는지 — 1577-1000 또는 공단 앱
- 자격이 비는 기간이 있는지 — 입국일·퇴사일 기준
- 비급여가 큰 진료를 앞두고 있는지 — 있다면 실손 가입 시점이 중요
항목별 산정 근거와 가입 절차는 위브링 블로그의 전체 가이드에 정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