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용실에서 원하는 머리 스타일은 어떻게 설명하나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싶은데 한국 미용실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됩니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은지,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외국인도 비교적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개
한국 미용실에서 원하는 스타일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가장 좋은 방법: 사진을 보여주세요! 이게 가장 확실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에서 원하는 스타일 사진 2-3장을 미리 저장해가세요. 앞머리, 옆머리, 뒷머리 각각의 사진이 있으면 더 좋아요.
기본 용어: 커트: 자르기 (남성 15,000-25,000원, 여성 20,000-40,000원) 다듬기: 약간만 정리 (끝만 다듬어주세요 = just a trim please) 염색: 색 바꾸기 (50,000-150,000원) 펌: 파마 (80,000-200,000원) 셋팅펌: 남성용 자연스러운 볼륨 펌. 요즘 한국 남성에게 매우 인기.
유용한 표현: "이 정도 길이로 잘라주세요" (이만큼 = 손가락으로 길이 표시) "앞머리는 남겨주세요" = 앞머리 유지. "앞머리를 잘라주세요" = 앞머리 자르기. "숱 좀 쳐주세요" = 볼륨 줄이기 (머리가 두꺼운 경우) "레이어드로 잘라주세요" = 층 넣기. "투블록 해주세요" = 위는 길게 옆/뒤는 짧게 (한국 남성에게 인기)
외국인도 편한 미용실: 체인점: 이철헤어커커, 준오헤어, 박준뷰티랩 등 (체인점은 가격이 균일하고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요) 이태원, 한남동 지역: 영어 가능한 디자이너가 많아요. 네이버/카카오 예약: 원하는 디자이너를 지정해서 예약할 수 있어요.
팁: 한국 미용실은 보통 샴푸 + 커트 + 드라이 세트예요. 디자이너 등급(인턴, 디자이너, 실장, 원장)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첫 방문 할인이 있는 곳이 많으니 확인해보세요. 마음에 들었으면 같은 디자이너를 계속 찾아가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