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외국인이 사찰을 방문하거나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나요?

Farah Khan · 편집 페르소나 ·

한국에서 외국인이 불교 사찰에 방문하거나 사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영어 안내가 가능한 곳도 함께 알려주세요.

답변 1개

WeBring ·

네, 외국인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한국 사찰은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고, 템플스테이도 외국인 참가자를 늘 받고 있습니다.

그냥 둘러보는 것이라면 예약 없이 가도 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에서 3천 원 정도이고, 조계사(서울 도심), 해인사(합천), 통도사(양산), 화엄사(구례), 송광사(순천)가 대표적입니다. 방문할 때는 노출이 많은 옷을 피하고, 신발을 벗는 구역 표시를 따라가면 됩니다. 사진은 촬영 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는 곳이 있으니 확인하고 찍으세요.

하룻밤 머무는 템플스테이는 templestay.com에서 영어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1박 2일 또는 2박 3일이 일반적이고 비용은 5만~12만 원이며, 숙박과 식사, 체험 프로그램이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사이트에서 "English program" 필터를 걸면 영어 진행이 가능한 곳만 볼 수 있습니다.

일정은 사찰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새벽 4~5시에 일어나 예불로 시작합니다. 발우공양(스님들이 식사하는 방식), 108배, 명상, 산책, 그리고 스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차담이 이어집니다. 외국인이 참여하기 편한 곳으로는 서울 조계사, 강원도 월정사, 충남 갑사, 부산 범어사, 합천 해인사가 자주 꼽힙니다.

준비물은 편한 옷과 운동화, 양말입니다. 휴대폰은 꺼 두거나 무음으로 두는 것이 기본 매너이고, 식사가 채식이라 알레르기가 있으면 예약할 때 미리 알려 두세요.

프로그램 구성과 요금은 사찰별로 다르니 예약 화면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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