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쓰레기 분리수거 규칙이 너무 복잡한데 쉽게 이해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최근 한국에 와서 살기 시작했는데, 쓰레기 분리수거가 나라마다 너무 달라서 헷갈립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따로 버려야 한다고 들었고, 종량제 봉투도 사야 한다는데 어디서 사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재활용품도 종류별로 나눠야 하는 것 같은데, 실수로 잘못 버리면 벌금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1개
처음에 저도 정말 헷갈렸는데, 익숙해지면 별로 어렵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일반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하는데, 이 봉투는 편의점이나 동네 슈퍼에서 살 수 있습니다. 구마다 봉투가 다르니까 본인이 사는 구의 봉투를 사셔야 해요. 20리터 기준으로 대략 500원 정도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반드시 별도로 분리해야 하고, 아파트라면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함이 있고 단독주택이라면 음식물 전용 봉투를 사서 지정된 날에 내놓으면 됩니다. 재활용은 종이류, 플라스틱, 캔, 유리병, 비닐로 나눠서 투명 봉투에 넣거나 아파트 재활용 수거장에 분리해서 놓으면 됩니다. 잘못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데 보통 5만 원 정도이고, 실제로는 경고를 먼저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시 분리배출 가이드 앱인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설치하면 헷갈리는 품목을 검색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