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한국에 데려오려는데 검역과 동물등록은 어떻게 하나요?

Bui Duc Anh ·

베트남에서 키우던 반려견을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은데 입국 시 검역 절차가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나 건강증명서 같은 어떤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한국에 도착한 뒤 동물등록은 의무인지, 어디서 어떻게 등록하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도 알려주세요.

답변 1개

WeBring ·

베트남에서 반려견을 데려오려면 출국 전 검역 준비가 핵심이에요. 한국은 광견병 비청정국에서 들어오는 개에 대해 마이크로칩 이식, 유효한 광견병 예방접종, 그리고 광견병 항체가 검사(중화항체가 0.5IU/ml 이상) 결과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출발 전 베트남 정부기관이 발급한 검역증명서(건강증명서)가 필요합니다. 특히 광견병 항체검사는 채혈 후 결과까지 시간이 걸리고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인정돼서, 최소 몇 달 전부터 동물병원과 함께 준비하는 게 안전해요. 도착 시 인천공항 등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하고 서류 검사를 받는데, 서류가 완비되면 보통 계류 없이 통과합니다. 한국 도착 후에는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의무인데, 가까운 시군구청에 등록하거나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마이크로칩 또는 외장 인식표로 등록할 수 있고, 비용은 등록 방식에 따라 보통 1만 원에서 3만 원 안팎이에요. 정확한 요건은 출발국과 접종 이력에 따라 달라지니 농림축산검역본부(QIA) 안내와 베트남 현지 검역기관에 미리 확인하고 일정을 넉넉히 잡으세요.